food_others
인도에서 먹어본 여러가지 음식들
카주카레_단품으로 시켜본 카레는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땅콩이 범벅된 이 카레는 교정인인 나에겐 너무 힘든 선택이었다.
달_삶은 콩에 향신료를 가미해서 조리 하는 달. 카레보다 더 힘든... ㅡㅜ
라면_인도에도 라면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감자도 넣고.. 국물은 맛난데... 면이 뚝뚝 끊어진다. ㅠ.ㅠ
김치볶음밥_듬성듬성 파~란것이 김치다. ^^;;;
탄두리치킨_화덕을 뜻하는 탄두리. 화덕에서 구워낸 매콤한 치킨. 인도에서 먹어본 단품으로는 젤 비싼 음식. 맛나다.
도사_남인도 음식. 저 돌돌 말린 바삭바삭한 부침(?)속에 카레가 들었다. 너무~ 맛나다.
도사_같은 도사인데 넙적하게 구워냈다. 잘 보면.. 웰컴투인디아.. 라고 써있다. ^^
모모_티벳음식인 모모는 우리나라 만두랑 같다. 찐만두, 군만두 두가진데.. 내 입맛엔 당연 한국 만두 승!!
세가지_모두 단품으로 시킨 밥, 야채볶음, 닭요리. 저 밥.. 3인분은 되겠다. 배터져죽을뻔 함.
비빔면_꼴까타 편에서 소개한 길거리 음식점 티루파티의 비빔면. 한국말로 많이 맵게~ 양은 조금~ 하면 아저씨가 알아서 해주신다.
이름까먹음_티루파티의 음식. 튀김만두 밥 정도 된다. 많이 맵게, 양은 조금~ 500원이다.
김치볶음밥_티루파티 김치볶음밥. 400원... 매우 훌륭한 김치볶음밥.. (가지볶음밥이 더 맛나다던데.. ㅡㅜ)
길거리간식_이름모름. 동그랗게 튀긴거에 감자를 넣고 매콤한 국물을 넣어 한입에 먹는것. 20원.
난_짜파티랑 머가 다른지 모르겠는데 더 비싸긴 하다. 한국에서 파는 난이 더 맛있긴 하더라.. ㅎㅎ
계란말이_채식주의인 인도에서 단백질에 굶주린 일영언니가 주문한 메뉴.
쵸우면_중국음식.
아침부페_부페긴 부펜데.. 호텔 조식부페를 기대하면 큰 실망. 1,000원이니 용서한다~
커드_우리나라 플레인 요구르트 정도 되는데 좀더 단백하다. 인도사람들은 즐겨먹더만.. 난 별로~
김치_부페집에서 우리가 한국인임을 확인하고 가져다 준 김치. 제대로 한국김치맛이다.
카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인도여행에서 음식이 힘들진 않을거다.
한국여행자가 많다보니 군데 군데 한국음식점도 많고 맛도 꽤 괜찮은편... 값은 비싸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