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lkata : 집에 보내조오오오오오.......... ㅡㅜ
캘커타... 영국 식민지 시절, 번성했던 도시지만 세포이 항쟁으로 몰락한 이후 주위 소도시에서 빈민들이 몰려와 엄청난 빈민굴을 이루었다는 도시. 이 빈민들을 본 마더 테레사가 사랑의 집을 세웠고 이후 전세계 수많은 여행자들이 이곳에서 몇개월씩 봉사를 한다.
내가 머물던 여행자 거리인 서더스트리트에도 천막하나 치고 삶을 살아가는 빈민들이 있었다.
매일 한시간씩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는 그 거리에서... 밥을 해 먹고... 아이를 낳고... 잠을 자고...
세상은 공평할까?
hot weather
어쨋건, 일주일간 시워어어언한 다즐링에 있다가 다시 산밑으로 내려오니.. 너무 더워서 미치겠더라.
너무 더워서 이젠 볼거리고 머고 만사가 귀찮았다. 너무 더워 지친 표정... 집에 가야겠다.. ㅡㅜ
새벽 6시에 캘커타 도착해서 언니 숙소로 갔더니.. 6시 반이었는데도 벌써 봉사가고 없는 고자매.. ㅡㅜ
씻지도 못하고 짐만 맡기고 밖에 나왔는데 아침부터 갈만한곳은 한군데도 없었다.
비비디 박
유일하게 아침에 갈수있는 곳이라서 간 곳... 가이드북에 있어서 가긴 갔는데, 이게 머 어쨋다는건지 모르겠다.
그냥 캘캐타 시내에 주요 관공서들이 모여있는 지역이라는것 같다.
사진에 보이는게 중앙 우체국
서기관 건물이라던가? -.-
인디언뮤지엄
뭐.. 좋은건 영국에서 다 가져가고 지금 남은건... 비루한것들 뿐이다.
영국식 건물이라.. 건물은 엄청 좋다~
아름다운 정원에서 셀카. 너무 더워 미칠것만 같다. ㅡㅜ
대도시에선 나시티를 안입는데.. 너무 더운탓에 이거 저거 신경쓰고 싶지도 않았다. 너무 여행자 티가 팍팍 나는 패션에 나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인도인들... 내가 전시물이 되고 말았다. 나에게 10루피씩 주시오~~~ ㅋㅋ
벤치에 카메라 올려놓고 타이머 셀카. 접어 올린 옷핀 패션이 안습이로세~
공룡뼈들이 전시되어 있는 인디언 뮤지엄... 황당했다. ㅋㅋㅋ
인도의 그 많은 신들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시바. 10개의 모습을 바꾸어 가며 나타난다고 한다.
유적이 너무 많은 나머지 보호막도 없이 그냥 막 복도에 덩그러니 놓여있다.
조각상 바로 옆에서 찍어보려 했으나.. 혼자서는 어렵더만.. -.-
열두시에... 오전 봉사를 마치고 온 일영언니를 숙소에서 기다렸다가 만났다.
오후에 비도 오랫동안 왔고 오랫만에 만나서 할말도 많았던 우리.. 언니는 봉사를 포기하고.. 나는 오후 관광을 포기하고 비싼 찻집에 앉아 서너시간 수다를 떨고.. 캘커타에서의 첫날을 마감했다.
캘커타... 영국 식민지 시절, 번성했던 도시지만 세포이 항쟁으로 몰락한 이후 주위 소도시에서 빈민들이 몰려와 엄청난 빈민굴을 이루었다는 도시. 이 빈민들을 본 마더 테레사가 사랑의 집을 세웠고 이후 전세계 수많은 여행자들이 이곳에서 몇개월씩 봉사를 한다.
내가 머물던 여행자 거리인 서더스트리트에도 천막하나 치고 삶을 살아가는 빈민들이 있었다.
매일 한시간씩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는 그 거리에서... 밥을 해 먹고... 아이를 낳고... 잠을 자고...
세상은 공평할까?
hot weather
어쨋건, 일주일간 시워어어언한 다즐링에 있다가 다시 산밑으로 내려오니.. 너무 더워서 미치겠더라.
너무 더워서 이젠 볼거리고 머고 만사가 귀찮았다. 너무 더워 지친 표정... 집에 가야겠다.. ㅡㅜ
새벽 6시에 캘커타 도착해서 언니 숙소로 갔더니.. 6시 반이었는데도 벌써 봉사가고 없는 고자매.. ㅡㅜ
씻지도 못하고 짐만 맡기고 밖에 나왔는데 아침부터 갈만한곳은 한군데도 없었다.
비비디 박
유일하게 아침에 갈수있는 곳이라서 간 곳... 가이드북에 있어서 가긴 갔는데, 이게 머 어쨋다는건지 모르겠다.
그냥 캘캐타 시내에 주요 관공서들이 모여있는 지역이라는것 같다.
사진에 보이는게 중앙 우체국
서기관 건물이라던가? -.-
인디언뮤지엄
뭐.. 좋은건 영국에서 다 가져가고 지금 남은건... 비루한것들 뿐이다.
영국식 건물이라.. 건물은 엄청 좋다~
아름다운 정원에서 셀카. 너무 더워 미칠것만 같다. ㅡㅜ
대도시에선 나시티를 안입는데.. 너무 더운탓에 이거 저거 신경쓰고 싶지도 않았다. 너무 여행자 티가 팍팍 나는 패션에 나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인도인들... 내가 전시물이 되고 말았다. 나에게 10루피씩 주시오~~~ ㅋㅋ
벤치에 카메라 올려놓고 타이머 셀카. 접어 올린 옷핀 패션이 안습이로세~
공룡뼈들이 전시되어 있는 인디언 뮤지엄... 황당했다. ㅋㅋㅋ
인도의 그 많은 신들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시바. 10개의 모습을 바꾸어 가며 나타난다고 한다.
유적이 너무 많은 나머지 보호막도 없이 그냥 막 복도에 덩그러니 놓여있다.
조각상 바로 옆에서 찍어보려 했으나.. 혼자서는 어렵더만.. -.-
열두시에... 오전 봉사를 마치고 온 일영언니를 숙소에서 기다렸다가 만났다.
오후에 비도 오랫동안 왔고 오랫만에 만나서 할말도 많았던 우리.. 언니는 봉사를 포기하고.. 나는 오후 관광을 포기하고 비싼 찻집에 앉아 서너시간 수다를 떨고.. 캘커타에서의 첫날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