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jeeling_이쁜 아가들
인도 사람들은 참 예쁘다. 누구 말처럼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무리 성형외과에 돈을 갖다 바쳐도... 인도사람 반도 못따라 간다. 작은 얼굴, 땡그란 눈, 늘씬한 몸, 고운 피부... 아가들도 너무 너무 이쁘다. ^^
눈이... 순정만화에나 나올것 처럼 커~~ 다란 아이..
볼때마다 웃긴 사진.. 귀엽다. ^^
세친구_공연볼때 옆자리에 있던 아이들.. 원포토 원포토.. 하면서 사진찍히길 원하던 넘.. 인도사람처럼 안생겼다.
세친구_어린 녀석이 듬직하게 생겼다.
세친구_가장 말 없이 조용했던 아이.
세친구_두아이... 아이다움이 물씬 느껴지던 개구장이들..
다즐링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캘커타로 가는 8시간 기차안에서 나의 말동무가 되어주던 형제들.
큰녀석은 큰 아이답게 수더분하고 조용조용 하고.. 작은 녀석은 막내답게 애교많고 개구진 아이.
작은 아이는 영어를 못해서 형에게 한마디씩 배워와서 "와앗~ 이즈~ 유어~ 페이보릿~ 부욱?? " 하면서
나랑 대화(?)를 했다.
아이는 아니지만... 다즐링에서 캘커타로 내려가는 기차안에서 승객들을 도와주던 아저씨.
기차가 5분정도 서있는 짬에 나에게 점심을 사다 주셨는데, 숟가락이 없어서 내가 못먹고 있자 기찻길 옆에 있는 집에서 숟가락까지 빌려다 주셨다. 마음씨 고운 인도인들... ^^